존경하는 대한슬관절학회 회원 여러분,

단순히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언제나처럼 대한슬관절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직은 코로나-19 위세로 사회 도처에 비합리적인 제약이 많지만, 이제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점이라 생각하고, 2021년 대한슬관절학회 추계심포지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 바람으로 심포지움 시점은 현재보다는 훨씬 안정된 상태가 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금번 심포지움은 경기인천지회 와 함께 11월 6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에 내한하여 직접 강의를 요청하지는 못하였지만 Kinematically aligned TKA에 선두주자인 Dr. Stephen Howell 선생님과 Stanford Hospital & Clinics 의 Dr. Stuart Goodman 선생님의 Revision TKA에 대한 영상 강의와 온라인 Q & A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슬관절 분야에 명성을 쌓고 계시는 교수님들의 강의와 반월연골판, 관절연골, 인대 그리고 절골술과 인공관절 수술에 풍부한 경험을 지니신 분들을 좌장과 패널로 모시고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습득하셨던 귀중한 의견들을 청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case based panel discussion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주말 귀중한 시간이지만 함께 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회원님들을 2021년 대한슬관절학회 추계심포지움에 초대합니다.

또한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한슬관절학회 회원님들간의 교류가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금번 추계심포지움을 통해 반가운 만남과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학문적 교류의 마당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움 우정의 시간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심포지움을 준비하시느라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여 주신 경기인천지회 민경대 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지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대한슬관절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커다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대한슬관절학회 추계심포지움에서 많은 회원님들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슬관절학회 회 장
최 충 혁



존경하는 대한슬관절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슬관절학회 경기인천지회를 대표하여 전국에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 올리며, 오는 2021년 11월 6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추계심포지움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대한슬관절학회 경기인천지회는 수도권 지역의 특성상 많은 수련병원과 회원 수가 있지만, 학회내 지회 중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젊은 지회로 2005년 2월, 오인석, 이범구, 손종민, 김명구선생님 이하 16명의 회원이 처음 인천부천 슬관절 연구회로 시작, 2개월마다 특강과 증례토의를 통해 만나고 성장해 오다, 2007년 경기지회와 함께 정식 지회로 승인을 받은 후, 경기인천 슬관절지회 이름으로 경기와 인천에서 번갈아 5년마다 전국적인 심포지움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2021년 추계심포지움은 코로나 방역을 고려하여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인천의 영종도에 마련하였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슬관절학회의 국제적 도약의 흐름에 발맞춰 어려운 시기임에도 명망 있는 해외 연자도 초청하였고, 혁신적이고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하늘이 맑고 높은 가을의 끝자락, 슬관절학회내 전국의 경험 많으신 훌륭한 선생님들과 심포지움을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오셔서 세계를 향한 관문 영종도에서 탁 트인 바다와 높은 하늘을 만끽하시고, 우리 함께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날 희망을 꿈꾸며 활발한 학문적 교류와 친교의 장을 펼쳐 봅시다.

따뜻한 교제와 풍성한 슬관절 학문의 결실이 기다리는 2021년 경기인천지회 추계심포지움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슬관절학회 경기인천지회장
민 경 대